장안면은 청주~상주간 고속도로에서 국내 최고의 명산 속리산 국립공원에 이르는 관문에 위치하고 있고 충북알프스로도 유명한 속리산과 구병산 자락에 속해있으며 암릉으로 이루어진 뛰어난 산세의 풍광과 계곡이 어우러진 누구나 살고 싶은 귀농, 귀촌의 정주1번지 고장 입니다.

장안면을 가로질러 흐르는 삼가천은 속리산에서 발원하여 만수계곡으로 흘러 서원계곡으로 이어지며 장안면 일대와 그 하류의 넓은 들을 적시면서 비옥한 땅으로 만들었고 여름이면 많은 관광객이 찾는 휴식과 휴양의 힐링1번지 고장이기도 합니다.

장안면에는 상현서원과 우당고택, 서원리 정부인소나무, 고려 태조 왕건과 조선 세조가 속리산 행차 때 넘던 길인 말티재 등 역사의 향기와 자취가 서린 곳이며, 1893년 동학농민운동의 최후 격전지중 한곳인 보은 집회의 장소로서 역사의 함성과 뜨거운 숨결이 살아 숨 쉬는 고장입니다.

12굽이로 유명한 말티재는 2019년도 산림청 선정 전국 국유림 명품숲 35곳 중 한곳으로 선정된 또 다른 명소가 되었으며, 보은의 대표적인 전통 두레 농악인 ‘보은 장안 농요’는 고증과 재현을 거쳐 2018년 제59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금상을 수상한 전통문화 계승의 고장이기도합니다.

경제적으로는 속리산IC로 통하는 교통의 편리성과 함께 사출성형기의 세계적 기업인 (주)우진플라임과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 29개 업체가 입주한 장안농공단지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지역 경제에도 큰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산물로는 대추, 사과, 배 등으로 부농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는 역동적인 고장입니다.

전형적인 농촌 지역의 특성상 주민 대다수는 고령이지만 어느 고장보다도 활력 있고 생동감 넘치는 살기 좋은 대한민국 행복 1번지, 편안한 정주여건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지도록 저희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은 언제나 성심을 다하겠습니다.

이렇듯 대한민국 힐링 1번지 보은군 장안면에 오시면 건강한 자연과 함께 역사와 문화의 향기를 누리실 수 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