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조길은 조선의 7대 임금인 세조가 요양차 복천암으로 순행왔던 길로 2016년 9월 개통되어 법주사~복천암(편도 3.2km)구간으로 조성하였다.
세조길 구간 내 1.2km는 무(無)장애 탐방로로 저수자와 계곡을 따라 완만하게 이어져 휠체어, 유모차도 이용할 수 있어 여행약자들도 편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으며,세조길의 소나무 숲과 계곡, 저수지 주변을 걷다보면 청량한 물소리와 계절마다 피어나는 꽃과 식물을 천천히 관찰할 수 있어 일상에 지친 관광객들이 속세를 벗어나 마음의 찌든 때를 잠시나마 벗겨낼 수 있는 명품 힐링 길이다.
속리산 법주사 소형 주차장 주차(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