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우 위해요소 중점관리 시스템 구축농가 집중교육 -

보은군이 속리산 황토한우 조랑우랑을 타 지역브랜드와 차별화해 소비자가 원하는 안전축산물을 생산 전국의 최우수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중점 지도대상 농가 20호를 선정 HACCP 인증을 받기위한 전문 컨설팅을 실시한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용식)는 6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HACCP(한우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인증 획득을 대비한 컨설팅교육을 7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및 사업농가 농장 현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컨설팅은 CGM컨설팅 신영균 대표와 농업기술센터 이종일 지도사가 담당하며 주교육 내용은 친환경 축산의 이해와 추진목적, 농가별 위해요소 내역 점검 및 대책수립, HACCP 인증 신청에 대비한 농장관리 기록, 여름철 가축사양관리 및 방역관리 , 농장주변 가꾸기, 부루세라, 결핵, 살모넬라 등 주요질병 사전 검사 등을 중점 컨설팅 하게 된다.

보은군은 지난해 9호가 인증을 받았고 금년도에는 20호를 대상으로 haccp 인증을 목표로 각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HACCP는 식품 제조과정에 대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위해관리를 통하여 식품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체계로 해당 식품에서 발생 가능한 병원성, 미생물 등 모든 위해요소를 사전에 분석하여 예방, 제거해 소비자 불만 감소로 소비자로부터 믿고 찾는 보은군의 조랑우랑 한우가 전국의 최고 브랜드로 자리 잡는 날까지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이종일 043-540-3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