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입니다.제목 | 보은군농업기술센터, “혹명나방 발생”적기방제 당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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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농업기술센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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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356 | |
작성일 | 2023-09-05 | |
내용 |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은희)는 보은 지역 벼에 혹명나방이 발생, 벼 생산에 차질이 우려되면서 농가에 방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혹명나방은 해외에서 이동하는 해충으로 우리나라는 중국에서 비래하는 해충으로 추정하고 있다. 벼 등숙기에 유충이 벼 잎을 길게 원통형으로 말고 난 다음 그 속에서 잎을 갉아 먹어 영양분 공급을 차단시키고, 피해를 받은 잎은 표피만 남아 백색이 된다. 더 나아가 피해가 심할 때는 벼 잎이 녹색을 잃고 출수가 불량하여 등숙도 지연되므로, 적기방제 약제 살포를 해야만 한다. 또한, 최근 장마 후 이삭도열병과 세균성벼알마름병도 발생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동시 방제용 약제를 선택하여 함께 방제토록 당부하며, 신희윤 식량축산팀장은 “혹명나방을 방제하지 않을 경우 벼의 수확량 감소율이 매우 높다.”면서 보은지역 예찰 한 결과 지역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발생이 되고 있으므로 "이미 농약을 살포한 농가라도 벼를 잘 살펴보고 발생 징후가 보이면 7~10일 간격으로 2회 정도 방제를 하는 등의 철저한 방제작업을 벌여야 한다"고 말했다. |
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 전화번호
- 최종수정일 2023.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