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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봄 감자 재배는 씨감자 산광 싹틔우기로부터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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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53
작성일 2023-03-17
내용 - 초기생육 좋아 수확량 증대 -
   자료문의 농업기술센터 식량축산팀장 신희윤(☏540-5761)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는 3월 하순부터 4월 상순까지를 봄감자 아주심는 적기로 판단하고, 지도와 홍보에 나섰다.
  봄 감자 파종 시기를 맞아 건전한 씨감자를 확보한 뒤 아주심기 25~28일전 충분히 싹을 틔워 파종해야 출현율이 높고 초기 생육도 좋아 수확량이 증대될 수 있다.
 씨감자 산광 싹틔우기는 직사광선이 들지 않도록 30~50% 차광을 해 주고, 바닥은 부직포를 깔아 냉기가 올라오는 것을 방지한다. 그 다음 바람이 잘 통하는 상자에 엇갈려 쌓고, 햇빛을 고르게 받을 수 있도록 위치를 한 번씩 바꿔주면서 관리해 준다. 특히 밤에는 냉해 피해를 받지 않도록 보온에 신경을 써 주고, 파종에 알맞은 싹의 길이는 1∼2㎝ 이내로 싹을 틔워 심는다.

 감자 소요량은 10a(3백평)당 150㎏으로 1쪽의 무게가 30∼40g 정도 되는 것이 좋다. 감자 절단 작업은 그늘에서 실시하고, 자른 감자는 그늘에서 온도 17∼18℃, 습도 70∼80%에서 상처가 아물게 하여 10일 후 파종한다. 또한, 파종시 저온이기에 파종 후 비닐멀칭재배(파종 후 28일 출현)로 초기 생육을 촉진시킬 수 있다.
식량축산팀 신희윤 팀장은 “봄감자 재배농가에서는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서 감자 싹을 튼실하게 틔워 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 전화번호
  • 최종수정일 2023.10.10